에어프라이어 구입!!
- 오늘의 주방장
- 2019. 9. 21.
최근 에어프라이어라는 조리기구를
알게 되었다.
블로그와 유튜브에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요리정보를 보고
내가 모르는 새로운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나온지는 몇 년 된 것 같다.
사용방법을 살펴보니 나에게 필요한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해동부터 제빵까지 전자레인지와
오븐을 아우르는 제품이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전자레인지가 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였다.
생긴 것도 신통방통하게 생겼다.
무슨 꿀단지처럼 말이다.
얼마 전 이사를 하면서 짐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충동구매로 쓰지 않는
물건을 쌓아두기는 싫었다.
그래서 꼼꼼히 살펴보았다.
여러 동영상도 살펴보고 사용후기도 살펴보니
역시 내게 필요한 제품인 것 같다.
구입을 결정하고 가격을 알아보니 비교적
저렴한 5만 원대에서 20만 원 이상 가격대까지 다양하다.
후기에 이왕 구입할 거면 큰 사이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여
조금 더 돈을 주더라고 여러 가지 요리를
시도할 수 있는 대용량을 구입하기로 했다.
큰 닭 한 마리는 들어가야 되지 않겠나!
에어프라이어로 많이 해 먹는 요리가
후라이드 치킨인 것 같으니 말이다.
삼겹살과 고등어구이도 해먹어보고 싶었다.
냄새와 연기 때문에 집에서 해 먹기 힘든 음식인데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하면 냄새와 연기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바닥에 기름튈일도 없어 보인다.
사놓으면 생선구이도 자주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여러 가지 정보를 살펴 본 후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다.
하루 이틀 고민한 후에 바로 결재.
그렇게 결정한 것이 바로 이 녀석이다!!
배송은 그렇게 늦지 않게 이틀정도 걸린 것 같다. 대용량이라 가격은 10만 원을 넘어갔지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집에서 밥해 먹기 힘들었는데 이제 열심히 집밥을 해 먹어 봐야겠다.
다양한 요리방법을 알고 싶어 책도 한 권 구입했다. 한동안 여러가지 요리를 시도해 볼 것 같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일 처음 에어프라이어를 만든 회사가 필립스라고 한다. 그래서 알아보니 필립스 제품이 가격이 다소 비싸다. 원조라 그런가 보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필립스는 아니지만 후기 평이 좋으니 괜찮겠지...?
나중에 어느정도 사용해보고 다시 후기를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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