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포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선교장이다.
버스정류장에서 길을 묻다 만난
아주머니가 선교장이라는
곳이 있다는 얘기를 해줘서
들르게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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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
조선시대 상류계층이었던 전주 이 씨 집안의 호화주택이다. 당신 "만석꾼"이라 불릴 정도로 큰 부자였다고 한다. 경포호가 지금 보다 훨씬 넓었을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배다리 마을船橋里'이라고 불렀는데, '선교장船橋莊'이라는 이름은 거기서 유래한다.

전주 이씨 집안사람들이 담소를 나누던 곳이었으리라.

옛날 집 치고는 정말 넓다.
강원도가 산이 많은 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주 큰 부자였던 것 같다.


이 집안의 전통을 대변하듯 단풍 든 고목이 외로이 서있다.



작은 방들이 나란히 붙어있다. 아마도 하인들의 숙소 거나 손님들이 묵어가던 곳이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