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술이야기/별자리이야기>사자자리와 전갈자리의 사각
- 점성술/각도-애스펙트
- 2019. 6. 28.
사자자리는 왕이고 전갈자리는 죽음이다. 왕은 죽어야만 한다. 그리고 신하들은 가장 비천해야만 한다. 모든 창조물은 자신의 자식과 자신의 예술적 작업과 사랑의 행위를 통해 살아간다. 사자자리와 전갈자리는 힘(power)의 사인들이기 때문에 이 사각을 가진 주인공은 인간 삶의 창조적 힘으로써 사랑과 섹스의 중요성에 대해 아주 강력한 감정을 가진다.
이 운명적인 사각의 암시를 직면할 수 없는 사람은 궁극적 종말에 대한 생각들을 회피하기 위해 사자자리의 방탕함에 빠져든다. “먹고, 마시고 즐기자. 왜냐하면 우리는 내일 죽을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주인공의 좌우명이다. 주인공의 기질은 신랄하고 독설적이며 통렬하다. 그리고 주인공의 향락은 쓰라린 찌꺼기를 남긴다. 사자자리에서 발생하는 강한 자기 인식은 시간이 무상하다는 것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한 순간 왕일 지라도 죽음이 모든 것을 다스리는 지배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사자자리와 전갈자리의 사각의 힘에 걸려든 사람은 종종 돈을 버는 능력으로 자신을 증명하려 시도한다. 주인공은 진정한 힘을 통해 큰 스케일의 계획을 추진하며 야망을 가진다. 주인공의 동기는 강력한 성적 욕구에서 뻗어 나온다. 강력한 성적 욕구는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승화된다. 주인공의 생생한 에너지가 건설적인 방향으로 향하지 못한다면 많은 즐거움, 연애사건들, 아이들, 투기적인 투자들이 자원을 고갈시키고 무기력한 소모 상태에 빠지게 만들 것이다. 연애는 개인의 힘을 증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에로틱한 애정뿐 아니라 이상한 애정에 빠지기 쉽다.
개성이 강한 사자자리는 열정적이면서 곧바르고 솔직한 면을 보여준다. 반면 전갈자리는 어둡고 모든 것을 숨기는 성격을 드러낸다. 주인공은 죄의식과 두려움으로 인해 파괴적 충동이 생기게 되고 그것이 자신의 성공을 방해한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전갈자리처럼 주인공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것을 죽일 수 있는 혹독하고 냉혹한 비꼬임을 통해 유독성의 공격성을 봉인해제 해 버릴 수 있다. 주인공은 모든 형태의 도박과 투기를 멀리 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주인공은 큰돈을 버는 사람도 될 수 있지만 큰돈을 잃는 사람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자자리의 사치는 전갈자리를 자극하여 피할 수 없는 몰락으로 향하도록 만들 수 있다. 사자자리와 관련된 독재자들은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 방종함으로 전갈자리가 상징하는 죽음과 전쟁이라는 불행을 자초할 수 있다. 다르게 말해서 전쟁은 새로운 독재자들로 인해 더 큰 손실을 낳는 것이다.
이 사각을 가진 사람은 섹스와 돈에 대한 태도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권력을 추구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자아를 향상해나가야 할 것이다. 자신의 에너지를 세속적 사업으로 향하게 하지 못한다면 주인공은 결국 낮은 단계의 본능에 연민하며 난잡함과 낭비로 자신의 힘을 고갈시킬 것이다. 이 조합은 선 또는 악으로 향할 수 있는 거대한 힘을 담고 있다. 어떤 방향이든 그것은 출구를 찾아야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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